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은 23일 ㈜알엔웨어(대표이사 김영규)로부터 '100인치 IR 터치 스크린'을 기증받고, 알엔웨어측에 감사패와 대구과학관 VIP회원권을 전달했다.
IR 터치 스크린은 적외선 센서를 적용한 양방향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다. 국립대구과학관 측은 기증받은 IR 터치 스크린을 오는 6월에 문을 여는 과학관내 무한상상실에 설치하고,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알엔웨어는 2010년 대구에서 창업한 무선영상 및 멀티터치 전문 IT기업으로 지난해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지원을 받아 '100인치급 고속 멀티터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알엔웨어 김영규 대표이사는 "대구연구개발특구에서 받은 R&D자금으로 개발한 제품을 대구과학관에 기증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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