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서고등학교가 '글로벌 쉐프 특강'을 진행했다.
20일 상서고 조리과, 베이커리과 학생들 앞에 선 이는 박무현 씨. 대구 출신인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근무 중인 요리사다. 그는 요리사의 꿈을 품기 시작한 계기부터 그동안의 도전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 행사는 지난달 에드워드 권 씨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특강이다.
상서고 이재석 교장은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용기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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