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최종전에서 10명이 뛴 벨기에를 상대로 후반 33분 얀 페르통언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대 1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H조 3차전에서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것은 지난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16년 만입니다.
특히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는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의 기적을 바랐지만 졸전을 거듭한 끝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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