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 '흥림산 자연휴양림' 문 열어

'숲속의 집' 등 17객실 갖춰

영양군은 일월면 도계리 흥림산 일원 64㏊ 규모에 49억원을 들여 조성한 '흥림산 자연휴양림'을 개관,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자연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 속의 집 6실 등 모두 17개의 객실이 있는 숙박시설, 산림교육을 위한 산림문화휴양관 내 회의실, 체육시설인 숲 속 운동장 등이 들어서 있다.

성수기인 1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의 사용 예약을 15일 오전 홈페이지(www.heungrimsan.kr)를 통해 받는다. 문의 054)680-5050.

영양군은 흥림산 자연휴양림이 영양읍에서 약 5㎞로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조지훈문학관과 주실마을,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도곡리 마을 숲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 휴양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영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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