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요일에 과학터치] 생활 속 재미있는 센서 이야기

제24차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이 11일 대구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에서는 경북대 전자공학부 강신원 교수가 '생활 속 재미있는 센서 여행'에 대해 강의한다. 강 교수는 센서의 정의와 필요성, 우리 생활 속에 공존하고 있는 센서에 대해 살펴본다.

센서는 인간의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전자부품. 의료, 환경, 자동차, 건설 분야는 물론이고 각종 가전기기, 철강, 화학, 산업용 기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강 교수는 미처 알지 못한 센서의 원리를 설명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IT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센서 제작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유기태양전지 등 광전자기능성소자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연구도 소개한다.

이에 앞서 수성대 이행기 교수가 '유비쿼터스 시대의 과학'을 주제로 도입 강연을 한다. 문의 053)753-3368.

◆금요일에 과학 터치

▷주제: 본 강연 '생활 속 재미있는 센서 여행', 도입 강연 '유비쿼터스 시대의 과학'

▷장소: 대구중앙도서관 시청각실

▷시간: 11일 오후 6시 20분부터 2시간

▷대상: 초등학생 이상 시민(무료)

▷발표자: 강신원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이행기 수성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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