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랐다.

지난 16일 영천청년상우협의회(회장 정용주)가 120만원,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상호)에서 100만원, 돌할매 보존관리위원회(김상도)가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각각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1997년 창립돼 이웃돕기, 월드컵거리응원전, 시민을 위한 강변영화제, 어린이날 행사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5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도 기탁하고 있다.

정용주 영천청년상우협의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영천의 미래다. 교육에 대한 관심은 한결같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영천중앙로타리클럽은 1995년에 창립돼 이웃돕기, 보훈가족 위안잔치, 다문화가정 화합행사 등 주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돌할매 보존관리위원회는 13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영천 북안의 '돌할매'를 보존·관리하고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정현웅 돌할매 보존관리위원회 총무는 "영천시장학회의 기금이 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영천에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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