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의 예술인들이 마련한 '제3회 예천예술제'가 10일까지 청소년수련관 갤러리와 한천 도효자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예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문인, 미술, 사진, 연애 등 4개 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31일 시, 사진, 미술 회원작품전 개막을 시작으로 2일에는 한마음 백일장, 미술실기대회, 디카폰카 공모전, 청소년페스티벌, '동행' 특별공연 등이 열린다. 또 3일 한천 도효자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야간 공연 등이 펼쳐진다.
최도성 예총예천지회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어울리기 위해 예술제를 마련했다"며 "지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예술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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