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명량, 최민식 출연작 한·미 동시 박스오피스 1위…"최민식 연기 통했나?"

사진. 명량, 루시 포스터

루시 명량, 최민식 출연작 한·미 동시 박스오피스 1위

배우 최민식이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과 '루시'(감독 뤽 베송)로 한·미 동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30일 개봉한 '명량'은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6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명량' 누적 관객 수는 140만 9316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스코어, 평일 일일 최다 관객 수,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모두 새로 수립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식의 활약은 한국을 넘어서 미국에서도 계속 되고 있다. 그가 출연한 '루시'는 현재 북미 박스오피스 1위(박스오피스모조)를 기록 중이다.

1일(한국시간) 미국 영화흥행 집계 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루시'는 개봉 후 6일 동안 북미지역에서 5805만 달러(약 60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리고 있다.

최민식 루시 명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명량, 정말 대단하다" "최민식 루시 명량, 미국에서도 이제 최민식 연기보고 감탄하겠지?" "최민식 루시 명량, 역시 명배우 최민식 연기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어느 날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돼 이용당하다가 우연히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음달 4일 국내 개봉 예정.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