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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란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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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연합회 총회 참석…각국대표와 토론

최오란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총재는 최근 2년 마다 열리는 국제소롭티미스트 총회에 회원 20명과 함께 한국회원대표로 참석했다.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소녀와 여성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꿈을 갖게 하고 그 꿈이 이뤄지도록 돕는 봉사단체이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이번 미주연합회 총회에서는 20개국 1천여 회원들이 참석, 소녀에게 수여하는 'Dream it be it' 상과 여성에게 주어지는 'Live Your Dream'상을 새로 제정했다. 두 상은 지구촌 소녀와 여성들이 꿈을 펼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이다.

한편 각국의 그룹별 총재회의도 열려 각국이 처한 상황과 재정, 홍보활동, 회원 확장 및 봉사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열띤 토론도 열렸다.

최오란 한국협회 총재는 "세계 경제권 12위의 한국이지만 아직도 여성을 위한 지원과 제도는 미약하다"면서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도 앞으로 보다 많은 여성회원 확보와 그늘진 곳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치려는 소녀'여성들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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