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투자가의 매도세에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2060선으로 내려앉았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16포인트(0.68%) 떨어진 2,066.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새벽에 장을 마감한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0.46%, 나스닥 0.72% 상승하며 마감했으나 서울 증시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고 별다른 호재나 악재도 없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4.25포인트 하락한 2076.17로 출발했으며 2070선에서 등락을 보이다 마감을 앞둔 오후 한때 20포인트 이상 밀리며 2,06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매도를 오가며 방향을 잡지 못했고 기관투자가들이 단기 차익실현을 위해 3천억원 넘게 매도 한것이 지수에 부담을 줬다.
개인이 2,66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3,056억원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공방끝에 342억 순매수로 장을 마감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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