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4 지역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운영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새로운 스포츠 시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포츠 융합기업 ▷스포츠 협동조합 ▷스포츠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유형의 스포츠 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곳이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경상권 및 제주지역을 포함하는 제3권역에서 스포츠산업 창업교육 및 보육사업 거점센터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계명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첫 사업으로 이번 달부터 수요자 맞춤형 단계별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8~9월) 기간에는 스포츠산업 정책과 제도 등 4개 과목을, 2단계(10~11월)에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4개 과목을 각각 운영한다. 또 ▷기업, 창업 전문가 컨설팅 ▷스포츠산업체 현장실습 ▷1:1 전담멘토링 ▷창업캠프 ▷창업발표회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창업 교육을 유도한다.
계명대 김기진 체육대학장은 "그동안 스포츠산업대학원, 스포츠과학연구소, 스포츠마케팅학과 등을 중심으로 지역 스포츠산업 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앞으로는 대구시와 함께 스포츠산업 창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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