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 후 쉴 틈도 없이 직장 생활을 하다가 늦깎이 주부의 길로 접어든 지 3년째입니다. 남들은 이미 30대 신혼에 다 터득했을 기본 요리들을 40대인 요즘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특히 요즘 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우엉차랍니다~. 거리마다 넘쳐나는 커피전문점이 대세라지만 한편으로는 건강차인 전통차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마트에서 파는 음료나 냉커피보다 직접 만든 우엉차로 건강도 챙기고 가계부도 챙기고 일석이조겠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당뇨, 성장발육 등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우엉차! 만드는 방법도 초간단. 지금 주변의 소중한 분과 함께 우엉차 한 잔 한다면 이웃 간의 정도 새록새록 쌓여가겠죠?^*^
◆만드는 법
1. 우엉을 껍질을 벗기지 않고 수세미로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우엉을 어슷 썰어 하루 정도 건조한다.(통풍이 잘 되고 직사광선은 피할 것)
3. 이틀 정도 말린 후 팬에 볶는다.
4. 기호에 따라 볶고 말리기를 반복한다.
5. 끓는 물에 적당량을 넣고 물이 우러나오면 불을 끄고 우엉물을 더 우려낸다.
6;기호에 따라 뜨겁게 또는 차게 해서 먹는다.
오재분(대구 수성구 매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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