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동 방조명 마약
배우 가진동이 성룡 아들 방조명과 함께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됐다.
18일 싱가폴 현지매체는 가진동과 방조명이 성룡의 별장에서 마약 복용 혐의로 현장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들은 베이징 동직문에 위치한 성룡의 별장에서 마약 파티를 벌였다. 현장에서는 대마초 100g이 발견됐으며, 체포된 후 소변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양성으로 나와 충격을 주었다.
1982년생인 방조명은 유명 영화배우 성룡의 아들로 중화권에서 신인 배우로 활동 중이며 가진동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데뷔한 대만 대표 청춘 스타다.
방조명은 대마초 흡입을 인정하고 이미 1년이 넘었다고 밝혔으며, 가진동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조명 가진동 마약, 정말 실망이다" "가진동 방조명 마약, 성룡 얼굴에 먹칠하네" "가진동 방조명 마약,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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