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대구경북지역 주요 매장에서 '더하기+나누기÷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콘서트홀 같이 마음먹고 가야 들을 수 있는 음악회가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는 곳에서 가까운 SK텔레콤 매장에서 현악, 통기타, 색소폰, 마술 등의 문화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반응도 좋다.
'더하기+나누기÷콘서트'는 사회적 기업(로컬플랜 협동조합)과 대기업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정기적인 공연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사회적 기업과 주민이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다.
SK텔레콤 허선영 대구마케팅본부장은 "SK텔레콤은 '더하기+나누기÷Concert'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지역 기반 사회적 기업 협력, 행복동행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단순한 구매 이상의 차별화된 가치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콘서트는 주로 SK텔레콤 카페형 매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SK텔레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들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하기도 한다.
24일(일) 오후 6시에는 내당동 광장코아 1층 SK텔레콤 만평대리점에서 퓨전국악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더하기+나누기÷콘서트'가 개최된다. 국악 연주 전문가 8인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국악가요 '난감하네', '너영나영' 등을 선보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연을 펼친다. 053)524-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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