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바로 알아야 굳게 지킬 수 있습니다. 독도 알리기, 땅땅치킨이 앞장섭니다."
㈜프랜푸드의 땅땅치킨(대표 옥광세)은 1일 전충진 전 매일신문 독도상주기자의 신간 '독도에 살다' 500권을 구입하여 전국 가맹점 및 전 직원들에 배포하는 한편 지역도서관에 150여 권을 기증하기로 했다.
자사 제품 '독도愛촌닭' 수익금 일부를 적립하여 매년 독도수호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는 땅땅치킨은 독도수호에 있어 논리적 무장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에는 독도 관련 서적을 구입, 배포하기로 한 것.
땅땅치킨은 2008년 일본의 교과서, 해설서를 통한 독도침탈을 계기로 '독도愛촌닭' 메뉴를 개발하여 마리당 50원을 적립하여 독도수호기금으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지금까지 기금 2천600만원을 독도 재단기금, 독도학과 장학금, 독도행사 등에 기탁하고 있다.
한편 '독도에 살다'는 전충진 전 매일신문 독도상주기자가 1년간 독도에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체험기로 중학생 정도면 읽을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롭게 꾸며져 지난 8월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의 '이달의 읽을 만한 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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