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의회 "남부권 신공항 유치 총력"

특위 활동 계획안 채택

대구시의회 남부권 신공항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상수 의원)는 17일 오후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활동계획안을 채택했다.

대구시의회는 신공항 입지타당성조사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자 지난 8월 27일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16년 6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장상수 위원장은 "남부권 신공항 조기 건설은 어느 한 곳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의회와 시민, 기업, 5개 시'도 지자체가 합심하여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만이 가능하기에 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 중심의 특위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시민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남부권 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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