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전남편 김완주 '덩치큰 계집애' 충격 발언!…"정말 소가 누워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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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유진과 김완주는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의 이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완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유진은 지난 2011년 7월 SBS '자기야'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과 말다툼을 하던 중 '덩치 큰 계집애'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그 때부터 다이어트를 해 지금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유진의 말에 김완주는 "덩치 발언 이후 정말 많이 시달렸지만 나 때문에 살도 빼고 좋지 않느냐"며 "사실 그 때는 정말 소가 누워 있는 것 같았다"고 말해 이유진을 분노케했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소식과 함께 남편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진 김완주 이혼, 그랬구나", '이유진 김완주 이혼, 말이 심하긴 했지", "이유진 김완주 이혼, 저런 말을 했다고?", "이유진 김완주 이혼, 이혼할 것 같더라니", "이유진 김완주 이혼,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이유진 김완주 이혼, 잘 헤어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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