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참가자 곽진언이 김필과 임도혁의 장·단점을 전해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 탑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참가했다. 이번 시즌 슈퍼위크의 레전드 무대 '당신만이'를 꾸민 벗님들 삼인방이 단 하나의 우승자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곽진언은 탑3에 올라온 소감으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필에 대해 "남자인 내가 봐도 멋있다. 남자다운 것이 장점이다. 단점은 잠귀가 밝은 것이다. 같이 방을 쓰는데 내가 조금만 바스락 거려도 잘 깬다. 못 돌아다니겠다"고 말했다.
임도혁에 대해서는 "겉모습과 다르게 상당히 귀엽다. 너무 귀여워서 동생하고 싶을 정도"라며 "단점은 요즘은 밥을 잘 안 먹는다. 원래 양보다 덜 먹어서 걱정이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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