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대구시는 이달 14일 캐나다 토론토에 인접한 미시소거시(市)에 미주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했다.
대구시와 캐나다 굿라이프 그룹이 운영하는 이번 홍보 센터는 미주 지역의 의료관광객 유치와 메디시티대구 브랜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캐나다 대구 의료관광 홍보센터는 굿라이프 그룹 본사내에 설치되며 홍보데스크,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굿라이프 그룹 측은 "대구로 의료관광객 송출뿐 아니라 캐나다의 우수한 병원, 바이오 기업 등을 대구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홍석준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 홍보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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