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가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이종석(최달포 분)과 박신혜(최인하 분)가 기자 토론 면접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토론의 주제는 달포의 가족을 비극으로 몰고 간 화재·소방관 사건이었다. 해당 영상이 나오자 달포는 극도로 흥분해 눈시울이 빨개지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인하는 이 사건에 대해 "기자들은 피노키오 증후군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며 "이건 어쩔 수 없는 비극"이라고 말했다.이에 달포는 "사람들은 피노키오가 진실만 말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기자가 진실만 전한다고 생각한다"며 "피노키오와 기자는 사람들이 자기 말을 믿는다는 걸 알았어야 한다. 그 경솔함이 한 가족을 박살냈다. 그러니 당연히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인하를 응시하며 말했다.이어 "444번(인하)을 보니 피노키오 증후군이 기자가 되면 안 되는 이유를 알겠다"며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걸 무시하고 떠들면 얼마나 위험한지, 자기 말의 무게를 모른 채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제 알겠다"고 말했다.이에 인하는 달포의 말에 "지금 저한테 하는 말씀이냐"고 물었고, 결국 인하가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당황한 나머지 인하는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진짜 재밌어"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긴장감 고조"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손에 땀을 쥐고 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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