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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계속되는 사업 확장 이번에는 '로보카폴리' 계약…"어린이 시장 평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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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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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로보카폴리사업시작 4년차에 접어들며 성공적인 사업가의 반열에 오른 개그맨 허경환이 인기 애니매이션 '로보카폴리'의 제작사 로이비쥬얼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전 세계 81개국에 방영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어린이들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는 '로보카폴리'와 온라인 닭가슴살 대표브랜드 '허닭'이 어린이 제품류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제품개발이 완성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허닭'은 최근 사업력이 약한 특정 카테고리를 지정하여 등장하자마자 경쟁제품을 몰아내고 시장을 지배하는 사업방식을 이용하여 초기 닭가슴살 시장을 확보한데 이어 훈제오리 시장과 소시지 시장등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며 사업적 토대가 되는 킬러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을 만들어 내고 있다.또한 '허닭'은 잇따른 성공에 힘입어 킬러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사업 전략을 사업전반에 확장할 계획이다.'허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15년 어린이 시장진출을 위한 토대로 허경환 대표보다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인기캐릭터인 '로보카폴리'가 어린이와 어머니들에게 한층 더 친근감 있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으며, 회사 자체로도 스타 대표에 대한 의존도 비중을 줄이고자 금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도에는 첫 번째 어린이 상품을 생산하며 시장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며, 시장성 판단이 긍정적일 경우 대규모 투자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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