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25전쟁 65주년-사진으로 보는 그날] <끝> 거제 포로수용소와 대구 피난민촌

1951년 12월 10일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이송돼 온 공산당 포로들
1951년 12월 10일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이송돼 온 공산당 포로들
1951년 12월 13일 대구에 마련된 서울 피난 학생들을 위한 피난민촌 임시 초등학교에서 DDT를 어린이들에게 살포하는 모습
1951년 12월 13일 대구에 마련된 서울 피난 학생들을 위한 피난민촌 임시 초등학교에서 DDT를 어린이들에게 살포하는 모습
1952년 7월 7일 피난민 수용소에 마련된 거주 텐트
1952년 7월 7일 피난민 수용소에 마련된 거주 텐트
1953년 11월 25일 북한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남한으로 탈출한 아들을 얼싸안고 기뻐하는 어머니
1953년 11월 25일 북한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남한으로 탈출한 아들을 얼싸안고 기뻐하는 어머니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6.25전쟁 관련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국가기록원은 2013년부터 미국 국립기록관리청에서 6.25전쟁 관련 사진 7천 여 점를 수집·정리 중이다.

이 사진은 그 중 일부를 국가기록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을 넘어 불법 남침함으로 시작해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을 맺기까지 3년 동안 벌어진 전쟁이다.

사진은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 시점부터 1951년 11월까지 가장 치열했던 전쟁 초기 기록사진을 날짜별로 정리한 것이다. (사진=국가기록원 제공) 정리 김태형 기자 thkim2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