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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4+4' 끝내 결렬…여야, 정개특위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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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을 둔 여야의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

여야는 12일 당대표,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간 '4+4 회동'을 사흘째 속개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13일까지였던 선거구획정안 법정처리시한은 지키지 못하게 됐으며, 여야 정치권은 총선마다 법정시한을 위반했던 행태를 또다시 반복했다.

한편 여야는 앞서 이날 본회의를 열어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 연장안을 의결했다.

연장안이 재석 188명 중 151명의 찬성(반대 14명, 기권 23명)으로 통과함에 따라 애초 15일까지였던 정개특위 활동기간은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인 내달 15일까지로 연장됐다.

정개특위 활동기간 연장은 비례대표 의석 축소 및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등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13일까지인 법정처리 시한내 선거구획정안을 처리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의결 직후 "20대 총선이 5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아직도 선거구 획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도리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정개특위 활동기간이 연장됐지만, 이것은 한 달 가득 채워 활동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가능한 한 하루빨리 선거구획정기준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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