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우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이사관으로 승진, 시의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교육에서 복귀한 전재경 부이사관이 자치행정국장에 보임됐다.
대구시는 12월 31일 2'3급 8명, 과장급 51명 등 총 59명 규모의 2016년도 상반기 간부급 정기인사를 1일 자로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최희송 인사과장이 대변인 직무대리, 김광철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이 건설본부장 직무대리로 발탁됐다. 또 김형일 의료산업과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철섭 대변인은 북구 부구청장으로, 윤상화 건설본부 관리부장은 중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7월 인사가 대규모였던 점을 감안,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의 연속성을 고려해 인사 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또 과장급 인사에서 전기, 기계, 토목, 건축, 녹지직 등 소수 직렬 및 기술 직렬을 골고루 발탁한 점도 눈에 띈다. 5급 이하 팀장 및 주무관급 인사는 다음 달 초쯤 단행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