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최환희, 母 최진실 흔적 남겨둔 집 "외롭고 쓸쓸하다" 먹먹
배우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위대한 유산'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최환희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도시아이 시골살이'에 출연해 "2016년에 16살이 되고 지금 할머니랑 동생이랑 셋이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최환희의 할머니이자 고 최진실 모친은 "손자, 손녀를 데리고 생활하고 있다"며 집을 공개했다.
이들이 사는 집에는 고 최진실의 사진 등 그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먹먹함과 그리움을 자아냈다.
이날 최환희는 "엄마 방을 아무도 안 써 외롭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다"고 전하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한편 '위대한 유산'에는 방송인 김구라 아들 MC그리(김동현, 19), 고 최진실 아들 환희(16), 야구선수 홍성흔 자녀이자 아역배우 화리(12)와 화철(9) 남매, 전직 농구선수 현주엽 자녀 준희(8)와 준욱(7)이 출연해 도시를 벗어나 시골에서의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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