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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엑소, 3년 연속 대상… "무슨 일이 있어도 정상에 깃발 꽂겠다"

사진. Jtbc 방송 캡쳐
사진. Jtbc 방송 캡쳐

엑소

골든디스크 대상 엑소

'골든디스크' 엑소, 3년 연속 대상… "무슨 일이 있어도 정상에 깃발 꽂겠다"

엑소가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Golden Disk Awards) 음반부분 시상식에서 엑소가 대상을 차지했다.

엑소는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영광이고 감사하다. 이수만 선생님, SM 식구들 감사하다. 오늘 완벽하지 못한 무대를 보여드려 죄송하다. 엑소엘과 함께 산을 등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정상에 깃발 꽂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골든디스크에 참석할 때마다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2016년 시작이 너무 좋은 것 같아서 기대되는 한해 이기도 하고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디오는 "우리를 위해 고생해주신 모든 소중한 분들께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예의 바른 엑소 되겠다"고 말했다. 첸은 "내가 생각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은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한층 더 성장한 엑소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지난 한해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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