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륜고는 지난 16일 동문의 지원으로 전교학생회장, 인문'자연심화수업반 등 총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와대, 국회, 서울대 견학을 했다.
국회 견학에서는 재임 중인 동문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국회 본회의장, 헌정기념관 등을 둘러봤고, 서울대에서는 재학 중인 동문 선배들이 멘토가 돼 캠퍼스투어를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장 김광현(19) 군은 "선배들이 나와 대륜인으로서의 자세와 자부심,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좋은 조언을 해 줘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륜고에서는 해마다 이 같은 행사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뚜렷한 목표를 정하도록 돕고 있다. 또 명문대학에 진학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동문 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조국혁신당 '창립멤버' 은우근 탈당…"성 비위 피해자에 공격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