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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전환' 보이스피싱 43명에 5억5천만원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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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중국에서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대출사기를 통해 돈을 챙긴 혐의로 총책 A(36)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중국에서 붙잡힌 5명에 대해서도 국내 송환을 추진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3월 2일부터 9월까지 중국 지린성 옌지시에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차린 뒤 국내에 있는 B(47'여) 씨 등 25명에게 전화해 싼 금리로 대환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인 뒤 신용등급 상향 명목으로 일정금액을 입금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2억5천700만원을 받는 등 43명으로부터 5억5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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