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한울림이 희랍 비극 '오이디푸스와의 대화'를 29일(월) 오후 7시 45분과 다음 달 1일(화) 오후 5시, 두 차례 한울림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울림 신진 배우들의 공연 프로젝트로 꾸며진다.
오이디푸스는 운명의 장난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해 패륜아 신세가 된다. 그런 오이디푸스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두 눈을 파 버리고 실성해버리는 처절한 인생역정이 무대 위에서 전개된다. 연출을 맡은 정철원 극단 한울림 대표는 "존재의 근원에서 고뇌하는 나약한 인간 오이디푸스를 통해 무엇을 느끼고 또 배워야 할지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석 1만원. 053)24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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