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전문 연주단체 '코리아윈드필하모니'(대표 한만옥)의 솔리스트 콘서트가 22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장한업의 객원지휘로 클라리넷 송선미의 '로브렐리오의 라트라비아타 환상곡', 타악기 연주자 최성진의 '토허티의 팀파니협주곡', 더블베이스 최준열의 '드라고네티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플루트 남진주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호른 이수환의 '스트라우스의 호른협주곡', 바순 이승민의 '베버의 바순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2011년 창단한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50여 명의 단원 대부분이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로, 지금까지 4차례 정기 연주회와 다수의 기획연주,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해 화려하고 웅장한 음색, 환상적인 무대연출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다. 특히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가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주로 음악에 거리감을 느끼는 초보 관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전석 5천원. 053)623-0684, 655-0684. 티켓링크 www.ticketlink. co.kr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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