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같이 한 곡 뽑을까요 31일 이종수 '노래세상 희망 콘서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의 여러 노래 교실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종수(사진)가 31일(목)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이종수의 즐거운 노래세상 2016 희망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와 귀에 익은 7080음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수를 자극하고 추억을 되살리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기타리스트 이종수는 경주 안강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우연히 기타연주에 매료되어 음악을 시작했다. 현재 대구, 경주, 영천, 경산 등 15개 노래교실에 출강하고 있으며 수강생은 5천여 명이다. 그는 노래를 예술로 생각한다기보다 행복과 생활의 활력으로 생각한다. 노래와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섞어 강의를 펼치며 '노래는 잘하면 좋고, 못하면 즐겁다'는 콘셉트로 무대를 꾸민다.

이종수는 이번 공연에 대해 "가수 혼자 노래한다기보다 함께 노래하고, 웃고 즐기자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주부들에게 기분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전석 3만원. 010-3503-2511.x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