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출신 장문복이 아웃사이더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특별무대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던 장문복, 김보경, 현승희가 특별무대를 꾸몄다.
당시 방송에서 장문복은 지역예선부터 가사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독특한 속사포 랩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방송 직후에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힙통령(힙합 대통령)'으로 불리며 인기를 높이고 있었다.
장문복은 이날 특별무대에서 가수 아웃사이더와 함께 '스피드 레이서'를 부르며 래퍼로서의 실력을 발휘했다.
슈퍼위크 때 탈락한 김보경은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으며, 박진영에게 찬사를 받으며 '제2의 보아'라고 불린 현승희는 '슈퍼스타K 2'도전자였던 이재성과 함께 아이유의 '잔소리'를 불러 가창력을 뽐낸바 있다.
한편 장문복은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아웃사이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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