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에 출연하는 배우 차태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노출 촬영이 눈길을 끈다.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은 과거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베드신에 대해 묻자 "아내가 자신의 베드신을 싫어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 하지만 노출신은 많이 경험해봤다"고 답했다.
이어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 당시 다 벗은 채 바가지만 하나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노출신 혹은 베드신을 앞두고는 주요 부위를 가리는 공사가 보통 있지만 난 제안도 못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심지어 옆에서 전지현은 자는 연기를 해야 했는데 자는지 어떻게 알겠냐"며 "아마 안 잤을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차태현과 빅토리아가 출연하는 '엽기적인 그녀2' 오는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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