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정성현(안산 OK 저축은행) 선수가 지난 4, 5일 모교인 대구 서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서부초 제84회 졸업생인 정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정 선수는 이틀 동안 후배들에게 공격'서브 패턴 및 수비 포메이션 훈련 방법을 설명했고, 1대 1 맞춤형 자세교정 교육을 했다.
또 배구부 학부모들에게 운동하면서 겪은 자신의 경험담, 평상시 체력 관리 방법을 비롯,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정성현 선수는 "이틀 동안 후배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선수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교를 자주 방문해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운동하고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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