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동부경찰서, 영세식당 상대 상습 업무 방해한 동네 조폭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시장 근처 영세 식당을 돌며 상습적으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동네 조폭 A(44) 씨를 18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11시쯤 효목시장 부근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식당 주인을 위협하고 손님들에게도 시비를 거는 등 지난달 초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식당 업무를 방해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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