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허상호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취임식

"철강 경기회복 방안 등 포항 현안 적극적 해결"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21일 필로스 호텔에서 창립 34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당선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허상호(삼도주택 대표'왼쪽) 회장은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책임감이 크며, 포항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뜻이 있는 곳에 길 있으며 길이 없으면 길을 찾을 것이고, 찾아도 없으면 길을 닦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각종 현안과 과제를 적극 찾아내어 더욱 발전적인 포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새로운 포항시대에 대한 비전에 걸맞도록 철강 경기회복 방안 등 지역의 현안, 시급한 당면과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지역의 각 단체와도 유기적으로 연결된 채널을 통해 지역발전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포항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 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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