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소기업품질대상 종합건설 부문을 수상한 화산건설이 포항 초곡지구 85-1BL에 화산건설의 통합 아파트 브랜드인 '화산샬레'를 29일 공개한다.
화산샬레는 대지 면적 2만8천506㎡, 연면적 8만1천864㎡로 지하 1층, 지상 30층, 8개 동, 모두 55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평형 구성은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전용면적 84㎡A(494가구)와 84㎡B(59가구)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포항의 다른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특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포항 최초로 단지 내 범죄 예상을 위한 셉테드 디자인 인증 단지가 될 것이며,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한 단계 진화시킨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 내 테마공원부터 놀이터까지 세심하게 북유럽풍의 테마조경이 적용된다.
초곡지구가 포항의 신주거 중심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대규모 택지개발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초곡지구 내에 선린대학교를 비롯해 초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도보통학권 내에 신설될 예정이다.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준주거용지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과 더불어 자족형 미니 신도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7번, 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으로 접근이 쉽고 KTX포항역, 포항IC, 성곡IC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지면 초곡지구에서 성곡지구(예정), 이인지구(예정)로 이어지는 포항시 북부의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지로 초곡지구는 더할 나위 없는 입지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으며 포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초의 특화 시스템과 단지 설계로 포항 최고의 아파트를 공급해 포항의 주거문화를 한층 높이겠다"고 했다. 29일 견본주택 공개에는 전속모델인 탤런트 홍요섭 팬사인회 및 다양한 사은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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