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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손발에 3도 화상…'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는 지장 없어

사진. 코스모폴리탄
사진. 코스모폴리탄

고현정이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드' 측은 "고현정이 최근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촬영 중 다친 것은 아니고 개인 일상 중 부상을 입은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통원 치료 중이며 회복 중이다. 부상은 있었지만 배우의 의지가 강해 촬영에 지장은 없는 상황이다. 일정을 조율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반 사전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분량의 촬영이 진행되어 향후 스케줄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리는 드라마다.

노희경 작가의 극본에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국내 드라마에선 좀처럼 볼 수 없던 리얼하고 유쾌한 도시형 '황혼 청춘'들과 그들의 친애하는 친구가 되어갈 젊은이들의 어울림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영옥, 윤여정,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1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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