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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곳곳 어린이 잔치판 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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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서 맞벌이 자녀 돌봄교실 운영…6일엔 도서관 개방·독서 교육

어린이날인 5일 대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5일 오전 10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야외에서 열리는 '와글와글 페스티벌'은 공군군수사령부의 군악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 가족 장기자랑 등이 이어진다. 남구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덕문화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가족사랑데이 패기발랄 악동파티'를 진행한다. 연극, 연주, 댄스, 무예, 마술 등 각종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북구어울아트센터는 오전 11시부터 '문화체험 한마당'을 진행한다. 과학 체험과 공예, 전통 문양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마술쇼, 저글링 공연 등이 마련된다.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3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서구청은 4일 오전 11시 서구문화회관에서 '마술 버블쇼'를 연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4시 등 3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전후로는 과학 미술체험 행사도 참가할 수 있다.

달서구청은 오전 10시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달서가족 어울림축제'를 연다. 축제에 참가하는 400가족, 1천500명이 4개 팀을 구성해 공굴리기, 그네타기 등 6종 경기를 펼친다. 액자, 수첩 만들기와 가족 미션마당도 마련된다.

중구는 민간단체들이 마련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대구 YMCA는 '인형마임축제', 아름다운가게 남산점은 '병아리떼 쫑쫑쫑',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더하기, 사랑나누기', 우리모습보존회는 '엄마, 나에게 이런 세상을 보여주세요' 등의 행사를 각각 연다.

한편 맞벌이 등으로 홀로 남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구경북의 전 학교는 5~8일 단기 휴가에 들어간다. 시'도 교육청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일부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6일 도서관을 개방하거나 별도로 독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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