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흥초등학교(교장 박수경)는 지난 4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통일한마음축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배우는 기쁨, 천 년을 향한 꿈'이라는 주제로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50주년 기념 초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연, 줄다리기, 파도타기 등 단체 경기와 학년별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 개인경기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조부모, 졸업생들이 참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 간, 선후배 간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박수경 신흥초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을 만든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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