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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에 연장전까지 1-1 무승부에 이은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2년 전 결승전에서도 AT 마드리드를 격파하고 우승 트로피인 '빅 이어(Big Ear)'를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통산 11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 사진은 이날 승부차기 '최종주자'로 나서 득점에 성공한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웃통을 벗은 채 기뻐하는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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