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중앙도서관이 1일부터 웹툰 창작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11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웹툰, 나도 한다!", "웹툰으로 나를 표현하자!", "나도 웹툰 작가!" 등 총 3개 강좌다.
"웹툰, 나도 한다!"는 초등학교 5~6학년생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도 웹툰 작가!"는 초등학교 3~4학년생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웹툰으로 나를 표현하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강좌는 웹툰의 이론 및 작법, 캐릭터 창작, 사물 및 배경 작법, 웹툰 실기 등으로 이루어지며, 강사는 우리나라 민물고기, 스토리밸리 등의 작품을 쓴 지역 출신 만화가 도솔세 작가와 어린이 학습만화 테일즈런너, 어린이 꿈발전소 등의 작품을 그린 문인호 작가다. 웹툰 창작프로그램 담당자(270~4613)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철영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