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지휘자 박준성(사진)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개최된 '아람 하차투리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 및 3개의 특별상(오케스트라상, 하차투리안 해석상, 리투아니아 심포니 초청연주상)을 수상했다.
아람 하차투리안 국제 지휘 콩쿠르는 아르메니아 출신 작곡가 아람 하차투리안을 기념해 200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음악 콩쿠르다.
박준성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으며, 2015년 부카레스트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3위, 2013년 독일에서 열린 구스타프말러 지휘 콩쿠르 준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차세대 지휘자 발굴 육성 프로젝트 마스터클래스에 선정되어 참가했으며 지휘자 정명훈을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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