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유천 팬연합 변함없는 지지‥ "박유천 개인의 인권이 심하게 침해받았다"

사진. DC 인사이드 박유천 갤러리 제공
사진. DC 인사이드 박유천 갤러리 제공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팬들이 박유천이 성범죄와 연루되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변함없는 지지를 표했다.

온라인 팬클럽 격인 DC 인사이드 박유천 갤러리는 27일 "박유천 국내 및 해외 팬연합 성명"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팬연합은 한글을 포함해 영문, 중문, 일문으로 "박유천 국내 및 해외 팬연합은 박유천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한다"면서 "무분별하고 자극적인 언론보도로 인하여 박유천 개인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받은 점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이어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언론은 더 이상 추측성 보도를 삼가라.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수 있도록 정확한 수사가 조속히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강력하게 입장을 표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0일부터 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에게 연이어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 중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