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남부의 필리핀해(海)에 위치한 '코랄오션포인트CC'는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다. 필리핀해와 사이판 해협을 낀 시사이드 코스로 맑고 푸른 산호초와 티니안 섬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전망을 가지고 있다.
전장은 총 7천156야드(yard), 18홀 PGA 정규 코스로 사이판에서 최장 코스로 유명하며,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1988년 7월에 개장한 이 골프장은 미국 골퍼 라리 넬슨(Larry Nelson)이 설계했다. '코랄오션포인트CC'의 명물 시그니처홀 7번, 14번 홀은 바다를 향해 치기 때문에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인코스는 해변가, 아웃코스는 언덕 위에 조성되어 있다. 두 코스가 평행선을 이루고 있어, 카트를 타고 라운딩해야 할 만큼 광활하다. 캐디가 없고, 페어웨이에 카트 진입이 가능하다. 업 다운이 심하지 않아 부담 없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은 수영장, 골프연습장, 골프장, 객실, 연회장, 테니스장 등이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신규 원전 건설? 실현 가능성 없어" 李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어떤 얘기 오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