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다문화 가족 노래자랑에서 봉화군 상운면 하눌2리 마나시스에디타(필리핀 출신) 씨가 은상과 함께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TBC가 주관한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달 24일 예선을 거쳐 총 12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노래자랑은 오는 10일 오전 8시 25분 TBC에서 방영된다.
박시원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노래자랑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이주여성들과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 갈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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