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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소연 결별 인정 '6년 연애사' 드라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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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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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과 소연이 6년간의 열애만에 종지부를 찍고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6년 연애사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오종혁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와 소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한국에 "결별을 확인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0년 12월 28일 정식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3년 9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예쁘게 잘 만나는 중이라며 밝힌 바 있다.

오종혁과 소연은 각각 군 입대, 루머로 인한 팀활동 중단 등의 시련을 겪었지만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며 사랑을 굳건하게 지켜왔었다. 6년간 예쁜 모습을 대중에게 보였던 만큼 두 사람의 과거 모습들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오종혁과 소연의 첫 만남은 2010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했고 소연은 오종혁에게 "팬"이라며 "양재동에 숙소가 있지 않았냐. 클릭비 숙소를 축하하는 마음에 용돈으로 오렌지색 소파를 넣어드렸다"고 진정한 소녀팬임을 입증했다.

이에 오종혁은 깜짝 놀라 "빈 집에 소파만 있었다. 소파가 있는 숙소라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아이돌은 나를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날 좋아했던 분을 만나니 너무 좋다"며 소연과 반가움의 인사를 나눴다.

한 달 후인 2010년 12월 두 사람은 MBC '꽃다발'에 함께 출연했다. 오종혁과 소연이 녹화 당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연예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방송이 나간 지 이틀 후 스타와 팬에서 연예계 대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오종혁은 "소연이 선물한 소파의 색까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으며 가죽이 헤질 때까지 썼다"고 말했고 소연은 이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종혁은 브라이언 맥나잇의 '백 앳 원'(back at one)을 소연 앞에서 무릎을 꿇고 불러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과감없이 표출했다.

오종혁은 2011년 4월 해병대 입대를 기념해 가진 팬 미팅에서 소연을 언급했었다. 오종혁은 "티아라 소연 사인 한 장만 군대로 보내줬으면 한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이미 연인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두 사람의 열애가 공식화되기 전 목격담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2012년 2월 디시인사이드의 한 게시판에는 "제 친구가 오종혁 해병대 동기인데 소연이 면회 와서 과자랑 담배 왕창 들고 왔다" "올해 3월인가? 이태원에서 데이트하는 모습 봤는데. 전혀 사람들 의식 안 하고 다니던데요?" 등의 글이 게재되며 오종혁에 대한 소연의 마음이 지극정성이었음을 보여주었다.

열애를 공식화한 후 소연은 2013년 10월 티아라 컴백 기자간담회에서"교제를 시작할 당시 나는 아이돌이었고, 오종혁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굉장히 신중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7월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지인들과 함께 한 여행에서 두 사람은 연인답게 서로에게 기대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오종혁은 지난해 연말 열린 클릭비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으나 두 사람은 6년의 연애의 종지부를 찍으며 연예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되돌아 갔다.

한편 현재 오종혁과 소연은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오종혁은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근위대장페뷔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소연은 중국 콘서트와 웹드라마 촬영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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