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광중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행성'(소통이 있어 행복한 성광중학교)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주고 있다.
소행성 프로젝트에는 소행성 베이커리, 목공 체험, 마술 배우기, 학습코칭을 통해 학습동기 유발하기, 희망둥둥 모둠북,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열린 '소행성 베이커리'에는 교육청 관계자들이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깜짝 방문했다.
오석환 부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들은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학생들과 함께 얼굴에 밀가루를 묻혀가며 고구마파운드케이크를 만들기도 했다.
마술가가 꿈인 한 학생은 이날 베이커리 수업 중 케이크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마술 시간에 갈고닦았던 마술 실력을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선보였다. 평소 말이 없고 친구들의 얼굴을 쳐다보는 일이 힘들었던 해당 학생이 너무나 달라진 모습으로 멋진 공연을 펼치자 친구, 선생님은 일제히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신학근 교장은 "교사의 목적은 학생들의 행복이다"며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내년 의대 정원 공개…대구경북 5개 의대는 72명 증원
[금주의 이슈] "트럼프 막내아들 전쟁터 보내라"…군 복무 노블레스 오블리주 관심
[김석모의 모두를 위한 미술사]미래 미술을 앞당겨 실천하는 예술가, 피에르 위그(Pierre Huyghe)
[백년대구 아카이브] 땅속으로 발전하는 도시… 지하철과 KTX의 시대
[아름다운 동행] 전세사기 절망 속…피해자가 피해자의 손을 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