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추가 측정 의혹으로 말썽을 빚은(본지 지난 4일 자 8면, 8일 자 8면 보도) 경찰관이 결국 사법처리를 받게 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4일 음주측정을 거부한(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영덕경찰서 소속 A(38) 경사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경사는 지난 3일 오전 1시 35분쯤 포항 북구 양덕동에서 음주단속에 걸린 뒤 음주측정을 3회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북부서는 A경사가 음주측정을 거부했음에도 교통단속처리지침을 어기고 재측정을 실시,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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