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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미뤘던 도남지구 5,600호 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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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착공, 전국 첫 국제고 설립

대구도남공공주택지구(북구 도남동'국우동 일대) 개발 사업이 7년 만에 재개돼 국제고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중심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21일 "사업 추진이 장기 보류돼 온 대구도남공공주택지구(구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속도를 냄에 따라 2006년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후 10년간 각종 행위제한으로 발생했던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남지구는 2009년 4월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공공주택지구로 전환 추진 중)로 지정됐지만 2010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비상경영체제 돌입으로 사업이 장기 보류됐다. 그러나 대구시의 강력한 사업 재개 요구로 공원 녹지율 조정, 공동주택 용적률 상향, 상하수도 등 공급시설 설치 범위 조정 등 사업성 개선 방안을 수립했고 오는 10월부터 토지 협의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남지구는 91만1천㎡ 부지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600호를 포함, 공공주택 2천831호와 민간 분양주택 2천419호, 단독주택 350호 등 총 5천600호의 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2021년 6월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4천여 명의 인구가 유입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구시교육청이 계획했던 국제고교 설립(현 예담학교 부지)도 가시화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 설계공모를 시행한 뒤 내년에 도남지구 부지조성 공사와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다. 국제고교는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중국어 중심 국제고로 학급 18개(360명), 부지 1만7천㎡ 규모(375억원)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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